지난주 물건을 발송했다는 택배 운송장 번호 받고  오후가 되니 상품 입점사 완도맘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재고가 없어서 발송을 못한다고 해서  이 제품이 국내가 아니라 미국으로 보낸다고    최대한 빠른 발송을 부탁한다고 그쪽에서도 약속하고  통화를 끝냈고   오늘  오후에 다시 확인차 완도맘에 통화했는데  오늘은 발송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믿고  미국 가는 이모님께  곧 받을거라는  전화도 드렸죠. 

근데. 

저녁시간에

이모님이 

전달: 안녕하세요 완도맘입니다. 저희 완..

[Web발신]

안녕하세요 완도맘입니다.

저희 완도맘을 믿고 구매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출고 예정이었던 상품 물량 부족으로 인하여 출고되지 못하였습니다.

상품 입고되는대로 선별포장하여 출고 도와드리겠습니다.

배송지연으로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운송장번호는 등록된 상태이며 상품은 출고 당일 포장됩니다.

변경사항이 있으시면 문자로 구매하신 사이트와 성함을 남겨주시면 확인하여 처리 도와드리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는  문자를  받으셨습니다.   

이런 문자를 하려면  확답을 주지를 말던지

미국에  사시는 90대 이모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신데  맛있는  국내 김밥김이 잡수시고 싶어하셔서  조카된 도리로  선물을 보내드리려 주문한것을  이렇게  약속을 져버리는 업체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완도군에서 하는 곳이라  믿고 구매핬는데

참  어이없고  실망스럽고 화가 나네요.

이게  정상적인 업체입니까? 완도맘  얼마나 대단한 업체인지 모르지만

약속은  지켜가며  장사하셔야죠